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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글 : 로우앤슬로우 방문 후기

배구띠 2020. 9. 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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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서울 이태원 로우앤슬로우(돈스파이크 식당) 방문후기



요번 8월 중순에 여자친구와 갔던 로우앤슬로우 라는 식당을 다녀오고 나서 글을 쓰게 됩니다



로우앤슬로우는 유명한 작곡가인 돈스파이크가 운영하는 식당 인데요



돈스파이크는 현재 고기 관련 유튜브를 할정도로 고기에 대한 열정과 애착이 있는 사람인데요



저 또한 고기 요리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한달에 걸친 예약기간을 기달려서 드디어 방문하게 됬습니다





입장하면 먼저 예약자 확인한 후 코로나 관련 온도 및 일지 작성을 하고 입장 하게 됩니다



입장하니까 테이블은 단출하게 있었어요 100퍼센트 예약제 식당이다 보니 많은 인원 수용은 힘든것 같고 



적당히 10 테이블 정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계산대 쪽 보면 돈스파이크 얼굴이 달려 있고 밑으로 주문사항에 대해 적혀있네요 



또한 바베큐 그릴 쪽의 유서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weber 브랜드가 눈에 띄네요





저희는 2명으로 왔지만 4인플레이트를 시켰습니다 먹고 죽어보자는 마인드로 시켰고 또한 맛에 대해 의심을 품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배불러서 다먹지 못했습니다 인원수에 맞게 시키는게 제일 베스트)



먼저 눈에 띄는건 한우 브리스킷갈빗살 비프립으로 보이는것이 보였어요



그다음으로는 풀드포크 느낌으로 한 찢어진 고기 , 치킨 롤리팝 , 미트볼 , 구운 옥수수 , 빵 , 코울슬로 , 소스 등등 구성이 너무 다양했어요






갈빗살은 정말 예술이였어요 식감이 매우 부드러웠고 육즙 또한 가득했습니다



거기에 스모크링까지 너무 아름다울 정도 였네요





다음은 한우 브리스킷 인데요 브리스킷은 바베큐 에서도 고급레벨에 속하는 조리법 인데요



저 고기의 부위가 차돌 양지라는 부위인데 질감이 거친 부위에 속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브리스킷을 적용하여 조리하니 말도안되는 부드러움을 자아 내는 맛이 더라구요



이래서 바베큐의 끝판왕이라고 할만 한듯 싶습니다 조리시간도 상당히 길구요





마지막으로 바베큐를 하는 그릴 장비들과 직원분들의 조리과정을 보고 가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한점 몇가지 여쭤보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뒤에 그릴 크기가 어마어마 하네요



바베큐 라는게 정말 쉽지가 않은 조리인데...손도 많이 가고요 심부온도 체크 해줘야하고 랩핑 하고 레스팅 하고..



고기 한 덩어리에 들어가는 정성이 어마어마한 요리 입니다 그래서 더욱 맛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영수증 입니다 4인플레이트 159,900원 결재한 내역이고요



결재할때 기념품으로 성냥도 주시고 소화 잘되라고 활명수랑 간식같은 주전부리도 함께 챙겨 주셨습니다



직원분들이 전부 다 친철합니다 과할 정도로요



또한 코로나 때문인지 원래는 음료나 밥,국은 기존셀프였는데 현재는 전부 가져다 주신다고 합니다



음료수 많이 먹는편이라 몇번을 불렀는지 좀 민망하네요 



매우 친절했고 맛도있었고 한달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글을 보신분들도 꼭 가서 한번 맛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후회 안하실겁니다 



평가


직원분들 응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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