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브 어스2 : 스토리 #3

이번 #3 줄거리 에선 오랜만에 조엘의 모습을 보는 시간이 가지네요 

비록 본편에선 볼수 없지만 간간히 과거 회상에라도 보니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론 허탈하기도 하네요 

#3 바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리아를 찾아서

전에 줄거리는 리아 라는 WLF의 일원을 찾아 TV 방송국 으로 향하는 것 이였습니다

엘리는 리아를 찾아 다른 단원들의 위치를 알아내려 하는 모습 이네요

하지만 언제나 의문이 되는건 왜 대체 토미와 엘리는 죽이지 않고 놔준것인지 디나 역시도 의문을 가지고 있네요

가는 도중 만나는 WLF 단원들 모조리 쓸어 줍니다

가는 길에 WLF 가 설치 해놓은 트랩도 조심해서 갑니다(트랩걸려서 몸이 터지는 감염자들)

동물의 사체를 보고 구역질을 하는 디나 

평소에도 이런걸 많이 봐왔을텐데 유난히 구토가 좀 심하네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가....

틈 나는대로 무기 업그레이드 가능한 테이블에 업그레이드도 해줍니다 

전 6배율 조준경과 탄창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방송국에 도착한 엘리,디나 하지만 이미 WLF 단원들은 모조리 학살을 당하고 목까지 매달려 있네요 이건 절대 감염자가 아닌 인간의 행동이죠 

알수없는 문양까지 있는걸 보면 WLF 와 대적하는 다른 단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나 다를까 겨우 리아를 찾았지만 싸늘한 시체가 되어 있네요

리아의 소지품에 발견된 사진들 사진속 WLF 일원들의 얼굴들을 보며 다시금 복수의 불씨를 키웁니다

하지만 오는길에 워낙에 많은 인원을 처리한지라 결국 본부에 지원 요청을 하는 WLF 

곧 지원 병력이 방송국 으로 들이닥칠거란 무전을 듣게 됩니다

부리나케 도망가는 엘리와 디나

손이 안닿는데 까지 도주를 하다보니 결국 지하 부분까지 내려오게 되는 엘리 , 디나

포자가 한가득인 위험한 곳이지만 어쩔수없이 방독면을 쓰고 계속 앞으로 나아 갑니다

물론 거기에 까지 오는 WLF 병사

대화를 들어보니 스카 인지 칩입자 인지 모르겠단 내용의 이야기를 하네요

아무래도 스카라고 부르는 단체가 바로 WLF와 대적하는 단체가 아닐까 싶네요

새로운 몬스터 : 샘블러

일단 한번 잡히면 바로 골로 갑니다 거기에 맷집또한 매우 강하여 총 몇대 맞고는 끄떡도 안합니다 

다리부위를 쏘라고는 하는데 효과가 아주 살짝 있는것 같긴 했습니다 

또한 총에 맞고나서 발악이라도 하듯 독가스 비슷한걸 뿌려 댑니다 거기에 죽을때도 가스를 남기죠 

상대 하기 매우 까다롭 습니다(암살도 불가)

감염자 들을 피해 도망 다니던중 엘리의 방독면이 깨진걸 본 디나 

황급히 놀라 마스크를 벗어서 엘리에게 주려 하던 순간 엘리는 극구 말립니다

엘리가 면역이란걸 몰랐던 것이죠

결국 면역인 사실을 밝힌 후 계속 도주 합니다

너무 많네요 어우

지하를 빠져 나오고 앞에있는 극장에서 쉬어 가기로 결정합니다

엘리가 면역 이란 사실은 조엘 , 토미 , 마리아 이 세명 정도만 아는 중요한 비밀 이였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밝혔으나 디나 역시 많이 놀란듯 합니다

거기에 갑자기 디나의 폭탄 발언이 시작됩니다

나... 임신했어...

???????????

이건 또 뭔?? 아무래도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제시)와 관계중 임신을 한것 같네요

엘리의 그걸 듣고 감정이 격해지는 바람에 말을 심하게 해버리고 맙니다

화를 가라 앉기 위해 극장 내부를 살피는 엘리

우연히 기타를 발견하고 기타를 치며 조엘과의 과거를 회상 합니다

때는 3년전 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엘리의 생일이 오고 조엘은 엘리의 생일을 챙겨주려 자신이 봐둔곳을 데려가려 하네요

조엘이 데려간곳은 박물관 공룡,우주,동물 등등 다양하게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그곳을 돌아 다니며 엘리는 너무 신나 합니다

조엘의 우주선 이륙 메세지 테이프 선물을 받은 엘리 테이프를 재생 시키고 박물관안에 전시되어있는 우주선에 타서 

진짜 우주선 안에서 이륙하는 느낌을 받으며 행복해 합니다

박물관을 빠져 나오며 거짓말쟁이라는 문구와 함께 문양을 발견하네요 

여기서 회상이 끝나게 되고 본편으로 넘어 가게 됩니다

오늘 분량은 여기까지 입니다!!

[간단 후기]

오랜만에 조엘을 볼수있어서 참 반가웠습니다 비록 회상 이지만.....

복수의 대상이 ULF 인건 확실하지만 ULF 의 적대 세력도 스토리상 뭔가 충돌을 피할수 없을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거 애비 그년만 잡으면 될텐데 쉽지가 않아 보이네요

갈수록 전투가 많아지는데 워낙 발컨이라 몆번씩 죽고 하네요 난이도 낮출걸 그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