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쓰시마 플레이 #2 : 천상타를 배우자(일기토 동영상 첨부)

게임 하다 보면서 느끼는 건데 진짜 사무라이 정신이 참 잘 반영이 된것 같네요 

이제껏 게임하면서 암살을 해서 자신이 수치심을 느끼는 그런 장면을 본적이없었는데 이 주인공은 암살한번 하더니 바로 회상씬 나오고 ㅎㅎ 하지만 숙부를 구하기 위한거기에 뭔들 가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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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리뷰 #2

지나가다가 한 주민을 구하는데 여기서 엄청 죽었습니다 별거없는 서브 퀘스트인데 괜히 해서 시간 많이 잡아 묵었습니다...

이번에 한 메인 퀘스트는 마사코의 설화

마사코의 원수를 갚는 스토리 입니다

자객에 의해 자신의 손주까지해서 가족이 몰살을 당해서 그 원수를 갚아주는 스토리 인데요

저 소겐이라는 망할 승려가 마사코의 가족을 몰살 시킨 범인중 한명 같습니다

첨에 대화 할땐 원체 바빠서 자객이나 수상한 사람 못봤다고 하더니 아주 악질이네요

미행 합니다

넌 멈추는 순간이 너의 죽음 이다

소겐을 미행해서 따라 온 곳엔 도적들의 소굴이 있네요

새로운 기술인 맞대결 추가타를 비롯해서 모두 닦아줍니다

패링 연습을 좀 하려고 하면 너무 죽어대서 짜증날때도 있긴한데 그래도 틈틈히 연습 하려 합니다

소겐은 뭐 열심히 입을 놀리고 진은 죽이지 말고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설득하려 하지만...

가족을 잃은 슬픔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잔혹하게 처리 합니다

저 원한에 사무친 표정...어우

이 퀘스트를 하는간에 얻는 사무라이 가문 갑옷 입니다 

맨날 반 뜯겨나간 거렁뱅이 옷 입다가 제대로 된걸 입으니 좀 나은 기분 이네요

이전 옷은 너무 별로였으

천상타를 배우다

다른 메인 퀘스트를 하기전에 신화적 설화로 얻을수 있는 특수기술을 배우려 합니다

기술 이름은 "천상타"

이런 특수 기술이 몇개 더 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시게노리 라는 검객이 오랜 수련 끝에 터득한 천상타 라는 기술입니다

현재 이 기술을 배우려 하는 코가 야스히라 라는 검객을 추적하며 천상타에 대한 단서를 찾으려 합니다

험난 합니다... 많은 몽골군을 처리하고 제가 제일 자신없어 하는 길찾기도 하고 겨우겨우

코가 야스히라 라는 검객을 찾게 됩니다

처음 이런 많은 적을 상대할땐 진짜 수없이 죽고 빡치고 했는데 이젠 그래도 침착하게 뒤로 빼면서 한명씩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실력이 늘긴 느는구나를 느낍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AI가 똑똑해요 이것들 공격속도도 빠르고...

하지만 이미 한 노인에 의해 천상타를 전수받은 코가 야스히라

결국 목숨을 건 혈투가 시작 됩니다

코가 야스히라 전투 영상

꽤 많이 죽고 겨우 이겼습니다 드디어 배운 시게노리의 비기 천상타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첫 보스 느낌이라 오랜만에 긴장감 들고 아주 좋았습니다 이겼을때 쾌감도 좋고 ㅎ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다음 포스팅에선 천상타의 대한 자세한 정보와 기술 영상과 함께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