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방문 후기
12월달 생일을 맞이해 여자친구와 함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간 후기 입니다
생일 이라고 친구가 5만원짜리 디지털 상품권을 주더라구요
거기에 아웃백 멤버쉽을 통한 만원 할인권 까지 있어서 저렴 하게 먹을 기회가 생긴덕에 크리스마스에 바로 달렸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까지 하고 입장 했네요(그래도 생각보다 일찍 들어가긴함)
여긴 입구 구요
사람을 직접적으로 찍는건 실례가 될것 같으니 최대한 멀리서 찍었습니다 테이블이 꽉차서 딱 봐도 사람이 많은걸 알수있죠
저흰 블랙 라벨 커플 세트 로 시켰고 퀸즈랜드 립아이(꽃등심) 스테이크의 굽기는 미디움
파스타는 투움파 파스타에 면은 스파게티 면으로 요청 했습니다
수프는 옥수수 수프 , 에이드는 오렌지로 결정 했어요
이 빵이 바로 아웃백 만의 시그니처 애피타이저 메뉴 인 부시맨 브레드 입니다
애피타이저 즉 식전 빵 임에도 불구 하고 아웃백에 이거 먹으러 오는 사람도 있을 정도 라고 하죠
기본적 으론 버터와 함께 제공 되며 따로 초코 소스 요청 시 가져다 주십니다
따뜻하고 쫄깃하니 빵이 잘들어 가드라구요
또한 이 부시맨 브레드는 포장도 가능한데요 1인당 1개씩 개수 제한으로 포장해서 가져갈수 있으며 개당 봉투값 50원이 결재 할때 추가 된다고 하네요
저랑 여자친구도 각각 1개 씩 포장해서 가져 갔습니다
수프는 콘스프 로 했는데 뭐 그저 그랬습니다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그런 맛
퀸즈랜드 립아이 & 쉬림프 입니다
굽기는 미디움 이고 가니쉬 로는 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 , 고구마 & 견과류가 눈에 띕니다
새우 크기가 저렇게 큰건 처음 보네요 게다가 살결이 벌어져 있는걸 보니 너무 먹음직 스럽네요
새우 깠을때 크기 입니다 겁나 커요
이런식으로 벌어져 있어서 그런가 더 맛나 보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음료는 에이드를 다 마시고 나면 콜라나 사이다등의 탄산음료로 리필 해주니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아웃백의 대표 메뉴 투움바 파스타 입니다
투움바 파스타는 맛이 상당히 묵직했습니다 꾸덕하고 면이 소스를 많이 머금은 그런 느낌 이였어요
그 덕분인지 간이 센 느낌도 살짝 났어요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다먹음
전체 샷 입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미처 몰랐는데 이렇게 이쁘게 장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웃백이 호주를 좋아 하는지 캥거루 가 반기고 있네요
한창 과거에 아웃백 광고때 캥거루 뛰어 다니면서 아웃백~ 하던 광고가 떠오르실겁니다
마지막 으로 멤버쉽 할인에 생일쿠폰 , 디지털 상품권 까지 해서 제가 결재한 금액은 32,845원 입니다
상당히 저렴하게 먹었죠 친구 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인식이 과거에 비해 매우 좋아 졌다고 합니다
과감히 매장 수를 줄이고 메뉴 개발과 맛 에 투자한 덕분 이라고 하네요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할인 받을수있는 방법이 매우 다양하니까 꼭 알아보시고 스테이크 맛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확실히 괜찮더라구요 이만 후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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